만학
만학 어제는 조합과 치환 그리고 순열을 공부했다. 학창시절에 수학을 접었던 나에게 이러한 용어들은 머랄까 내가 알면 안되는 어떤 금기였다. 돌이켜보면 학교 때 나를 괴롭혔던 것은 첫째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도 있었겠지만 공감을 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았다. 도대체 이렇게 어려운 것들을 왜 굳이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서 공감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공부라는 것이 어떤 점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 결국 공부를 만든 사람들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고, 이들이 공부를 만들게 된 맥락은 나이든 후에 경험하게 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어린 친구들에게 주입하려고 하니까 아이들은 울고 싶은 심경이 되는 것이겠지... 공부는 늦을수록 좋다.(고 이미 늦은 사람은 생각하자)2014/06/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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