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와 물리
논리와 물리 물리적인 것은 논리적인 것을, 논리적인 것은 다시 물리적인 것을 욕망한다. 이를테면 인터넷은 물리적인 것들이 논리적으로 새로 태어나는 공간이다. 예를들어 오프라인의 편지는 온라인에서는 전자우편이 되었다. 즉 물리적인 편지는 비유를 통해 논리적인 전자우편이 된 것이다. 보건의 바이러스는 컴퓨터 바이러스로 다시 태어났고, 도시를 만드는 개발자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이들로 다시 태어났다. 또 물리적인 사람들은 아이디나 아바타를 통해 논리적인 새로운 인생을 살아 간다. 반대로, 논리적인 것들은 물리적인 육체를 욕망한다. 이를테면, 모니터로 보면 되는 것도 굳이 프린트하는 것도 그렇고, 요즘같은 세상에도 출판은 줄지 않는 것도 그렇고, 디카로 찍은 사진도 인화를 해야 사진 같이 보이는 것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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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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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흠 2009/09/02 12:49 L R X
우선 당장 떠오르는게 물리적인 것은 '음(물질)'이고 논리적인 것은 '양(에너지)'이라 생각되는데 물질->에너지, 에너지->물질 이란 상호 교접관계로 생각을 확장해 볼 방법도 나오지 않을까 싶군요.^^
egoing 2009/09/03 22:36 L X
음 심오하군요. :)
Rukxer 2009/09/02 13:01 L R X
포스팅 보고 생각해보니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등도 같은 맥락인 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
egoing 2009/09/03 23:11 L X
비슷하죠 :)
비밀방문자 2009/09/03 09:20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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