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다매 - 공장이 망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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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가장 거대한 단일 구조물 - 길

우리사회는 독특함을 중시한다.그것은 우리사회가 독특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래서 사람들은 독특함을 위한 독특함에 집착하는데 이것을 다른 말로는 차별화라고 부른다.차별화란 필연적으로 남을 의식하기 때문에 노예같은 독특함이다.차별화의 대표적 그늘.변히제씨

개발자와 사용자는 화해할 수 없는 지간이다.개발자가 편하면 사용자는 난감하고,사용자가 편하려면 개발자가 십자가를 져야한다.지금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이 갈림길에 서있다.사용자를 조금 더 편하게 할 것인가?내가 개고생을 할 것인가?개발은 구도의 길

기억의 밀도가 작으면 시간은 빨라지고,기억의 밀도가 높아지면 시간은 더디 간다.그래서 추억이 없는 사람의 인생은 쏜살같고,월요 회의에서는 저번 주에 내가 멀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시간 http://tinyurl.com/kv98el

이번 mt에서 보드게임 카탄을 했다. 카탄이건 브루마블이건 최후의 승자는 결국 금융. 부르마블 보다 못한 나라. http://egoing.net/1028

경관 좋은 계곡마다 흉물스러운 화면조정시간색의 천막들이 장을 치고 있었다.사람 없는 곳 자체가 가장 좋은 경관이 되는 것을 보면,도시화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인간을 도시에 모아두니까.역시 도시는 친환경적이고,전원생활은 친인간적이다.

3.8선 너머의 산속에 있는 찻집엔 전기와 전화가 들오온 것이 일년 전이다. 주인 아주머니가 말씀하시길. 이 곳은 (3G같은) 최신 핸드폰은 통화가 안되요. 오래된 것들이 존경 받는 곳이었다.

죽음 http://egoing.net/1261

좋은 이야기는 환경을 조작하고,나쁜 이야기는 인격을 조작한다.전자는 환경 속에 놓여진 인격들이 보편적으로 행동하고,후자는 조작된 인격들을 시켜서 환경을 떡주무르듯이 한다.전자를 픽션이라고 부르고,뒤에꺼는 거저먹는 이야기라고 한다. 아내의 유혹이 대표적인 후자

실시간 웹. 웹에 대한 괜찮은 관전포인트지만, 웹이라는 것이 이렇게 발전한 것은 실시간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음성전화가 문자메시지 보다 우월하지 않은 것처럼 실시간은 다를 뿐 더 진보된 것은 아니다.

어제 술먹고 집에 들어오서 그 새벽에 월.E를 봤다. 다 못 봐서 오늘 마져 봤는데, 정말 대단한 그래픽과 그것을 뛰어넘는 상상력, 다시 그것을 뛰어넘는 이야기와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넘어서는 감동이 있다. 어제 밤의 주사는 탁월했다. 두번째 봄.

그래도 전 꿈이 좋습니다. 더 멀리 우리를 데리고 가니까요 :) RT @grboard 꿈은 비젼과 다른 말이다. 꿈은 망상일수도 있고 실천의지도 희박할 수 있지만 비젼은 망상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미래이며 곧 쟁취할 현실을 말한다. 그래서 꿈만 많은 사람은 비젼을 가진 사람보다 성공하기 힘들다. 나처럼. (난 아마 안될거야...흑)

서화담선생이 울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이유를 묻자.저는 원래 장님인데,갑자기 눈을 떴습니다.기뻣서 뛰어다녔는데,막상 집에 가려고하니 길과 대문이 다 똑같이 보여서 길을 잃었습니다. 선생이 말했다 '그렇다면 도로 눈을 감고 가시오' 진보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섭섭합니다. 가을은 언제나 저희들을 넉넉해서 조급하게 만들어주십니다. 곧 우리는 일제히 겸손해 져야 합니다. 기형도의 램프와 빵 http://egoing.tumblr.com/post/177995162

나쁜조직에서 자신감은 독점되고, 좋은 조직에서 자신감은 공유된다.

트위터를 보면 컨텐츠 컨버전스의 시대가 오는 것 같다. 카테고리화 되지 않은 정보들의 무질서함. 무질서라는 말이 불편한 것을 보면 나도 이제 옛날 사람이 되는 건가? 무질서를 편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할 것 같다. 난 아니다.

내용을 기억할 수 없어도, 무엇인가 기억하고 있었다는 기억은 남는 걸 보면 내용을 가르키는 인덱스라는 기억은 내용물과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기억되는 것 같다.

모든 기술과 문화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지향한다. 이메일이나 카페를 두고, 새삼스럽게 정체성을 논하지는 않으니까. 그런데 이 '아무렇지도 않은' 상태란 그것이 식상한 것이 됐기 때문일까? 새로운 것이 나타났기 때문일까?


2009/09/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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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짹 2009/09/10 03:26 L R X
왜 공장이 망했나요?
egoing 2009/09/10 08:19 L X
한국에서는 아웃랫 같은데서 물건 팔 때 싼가격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공장이 망했다는 표현을 써요. 트위터의 많은 글들을 떨이로 블로그에 올린다는 의미에서 ㅎㅎ
ghost 2009/09/11 15:18 L R X
흐흠 이렇게 불렛틴되어지지 않고 생각의 찌라시들을 읽고 보니 계속 머리속에 드는 생각이






흐흠 이고잉이 취했나 왜이리 횡설수설이야

역시 야동끊었다가 제일 나았어...
egoing 2009/09/11 15:21 L X
찌라시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나도 이제 막장이군.
ghost 2009/09/11 15:25 L R X
소리 정정 순화하죠.
생각의 찌끄레기.
egoing 2009/09/11 15:58 L X
정정하는 걸 보니 너도 이제 막장이구나
ghost 2009/09/24 12:08 L X
아닛 이사람이 ~~!!!!

자꾸 대놓고 막장막장 합니까?

누군 막장 막장 소리들으면 ~~~!!









곱창이 먹고 싶어지네요. 언제 한번 교대 가죠.

대창 막창 곱창 양 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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