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다매 - 공장이 또 망했어요 ㅠㅠ
박리다매 - 공장이 또 망했어요 ㅠㅠ

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자신의 정신이 이상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정신이 이상하지 않은 사람이다. 증명할 수 없는 것은 그냥 두는 것이 좋다. 각박하게 다툴 이유가 없다.

바쁜 사람은 멋있고, 한가한 사람은 부럽다.

나는 온도가 없는 이 바람의 감촉은 좋아하지만, 온도가 없는 액체의 목넘김은 좋아하지 않는다.

신제품의 천적은 전버전

멜 론 플래이어의 버전 업을 보면서 드는생각. 미니멀리즘은 구성요소를 최소화해서 본질을 명쾌하게 드러내는 것이지, 버튼을 꼬꼬마로 만드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멜론에서 볼륨을 조절하려면 손끝엔 힘이 들어가고, 근육은 긴장되서 마우스가 덜덜 떨린다.

이 시대를 지배하는 세가지. 빠, 까, 알바.

경영학의 허영 http://egoing.net/996 허경영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나는 허영

지적인 허영이 사라지지 않는 한 책은 사라지지 않는다. 허영은 논리적인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물리적인 실체를 원한다. 보지도 않을 책이 도대체 몇권이야;;;

전쟁을 싫어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무기에는 관심을 보인다. 이 뿌리 깊은 밀리터피 패티쉬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남자들에게 밀리터리는 야동과도 같은 것. http://egoing.net/491

대 천이었던 부대 앞에는 겟벌이 있었다.해무(바다안개)가 심했는데, 5분만 지나도 물방울이 둥둥 떠다닌다.한번은 신고가 들어왔다.갯벌에 사람이 갇힌 것이다.그는 전화로 구조까지 요청했고,하늘에 해는 가장 높은 곳을 지나고 있었지만 그곳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아이들은 잠에 들 때, 잠에서 깨고 나서 운다. 왜 그럴까?

나:트위터는 글이 3200개 넘어가면 옛날 글이 삭제된다매?, J:응, 나:이 자식들 비즈니스를 왤케 나이브하게 하는거야?, J:사실 남들한테 맡겨두고 지들은 좀 노는 경향이 있어, 나:공무원 같은 자식들

자신감 없는 자존심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 자신감은 하늘에서 뚝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해야 하는 자원.

사실 길이는 중요하지 않다. 긴 글은 더 복잡하고, 교묘하게 서로를 오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길면 긴대로, 짧으면 짧은대로 오해의 성격이 달라질 뿐, 오해는 어디가지 않는다.

한번은 불침번을 서는데 신병 하나가 잠꼬대로 번호를 했다. 하나! 옆에 있는 놈이 힘차게 번호 받는다 둘! 그 옆에가 번호를 한다. 삼! 넷! 다섯.............. 꿈은 오묘하다;;

훈련소에서 기상나팔가 울렸다. 불을 켜고 동기들을 모두 깨웠다. 모두들 허겁지겁 이불을 게고, 옷을 입는데 기상나팔 소리가 울렸다.................... 꿈은 오묘하다;;

디테일한 사람은 두종류다. 선천적으로 섬세하거나, 후천적으로 할일이 없거나. 후자가 전자라고 착각하면 문제가 된다.

교훈이란 인식을 재사용 가능 하도록 모듈화 시켜놓은 것.

잘 못된 파로워십은 잘못된 리더십을 탓하기 마련이다. 그들은 리더의 자질을 비난하면서, 이 모든 문제가 리더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자신을 보잘 것 없는 돌멩이로 폄하시키는 것이다. http://egoing.net/435

mp3를 들고 다니면서 노래를 흥얼거리지 않게 되었고, 야동을 보면서 야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기술의 진보는 주체성을 약화시킨다. http://egoing.net/582

beyond compare의 고객지원 페이지 왈 '현재 이메일로 고객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영어로만 가능합니다. 이메일을 보내실 때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것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한국어 실력보다는 좋을 것입니다. :)'

사진 좋아하는 사람은 정작 제 사진은 없다.

산을 오르면 처음엔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며 동행과 함께 하지만 정상으로 수렴할수록 말수는 줄어들고, 숨소리는 바뻐지면서 자기 자신을 만난다.산을 타는 것은 어찌보면 자기 자신을 만나러 가는 길.

일찍 일어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찍 자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블로그가 삶의 중심이면서 구심이라면, 트위터는 변방이면서 원심


2009/09/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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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09/09/11 08:57 L R X
핵폭탄급 떨이치고는 제품의 질이 아주 좋습니다.
또 제 무릎이 남아나질 않네요.
공장이 망했다는 걸 자주 써먹으면 통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ㅋ
egoing 2009/09/11 10:21 L X
ㅋㅋㅋ 통하지 않는 것이 컨셉일지도
제이미 2009/09/11 10:56 L R X
또 망할줄이야.....
(잘팔리던데...)
egoing 2009/09/11 11:14 L X
ㅋㅋ 잘 안팔려요
Gloridea 2009/09/11 16:17 L R X
어이쿠 대박이군요 +_+
egoing 2009/09/12 02:59 L X
ㅎㅎ
고어핀드 2009/09/14 00:38 L R X
(비닐봉지를 들고 뒤적뒤적) 아저씨, 이렇게 물건이 좋으면서 왜 공장이 망했어요? 한결같이 다 좋네요. 덤으로 두 개만 더 주세요.

(도망간다)
egoing 2009/09/16 21:56 L X
ㅎㅎ (잡아랏)
좋은 2009/09/17 21:56 L R X
좋은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추가할때마다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님의 블로그 주소를 '소유'해서가 아니라,
님의 존재를 블로그라는 온라인 실존을 통해서 만나고,
님으로 말미암아 저 역시 더 풍부하게 '존재'할 수 있어지는 것 같아서요.(님의 에리히 프롬 패러디ㅎㅎ) 반갑습니다 :)
egoing@gmail.com 2009/09/17 22:18 L X
모르긴 몰라도 제가 더 반가울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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