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대책 저출산이란다. 이런 저런 대책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앙꼬 같은게 안 보인다. 단지 육아문제가 해결되고, 다산에 대한 인센티브만 있으면 이번 세대에 더 많은 아이들을 볼 수 있고, 다음 세대엔 우리를 양육해줄 어른들이 많아질까? 어쩌다 우리는 아이가 없는 시대에 살게 된 것일까? 추측하건데, 그 근본은 제대로된 사랑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다산했던 선대는 진정한 로멘티스트들이었던 걸까? 그건 아니다. 결혼과 출산과 사랑은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다고 윽박지르던 시대 아니었던가? 그런 점에서 이 시대는 과거대비 사랑 할 기회가 풍부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를 놓고 봤을 때 로멘스의 진보는 과거의 억압보다 저출산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고 있지 못하다. 그럼 다시 억압의 시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 그건 웃기는 소리다. 이 시대의 숙제는 로멘스의 비약적인 진보고, 이것은 성원들의 매력을 끌어올림으로써 달성될 수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의료보험의 범위에 성형을 포함하는 것이다. 전국민이 값싸고 질 좋은 성형의 해택을 받을 수 있다면 더 많은 커플을 양산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출산의 확률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유전미인 무전추인이라는 잠재적 계급갈등을 선재적으로 방어한다는 측면에서도 이건 꽤나 진보적인 정책이다. 지금 농담하냐고? 글쎄 ㅎ 2009/11/17 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