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정체성 디지털이 진전 될수록 확실히 경쟁은 복잡해진다. 그것은 산업의 중심이 점점 물질적인 하드웨어에서 정신적인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확실히 하드웨어 시대의 기계들은 저마다의 정체성과 소명이 분명했다. 전화기는 전화를 하는 기계였고, 게임기는 게임을 하는 장치였고, 워크맨은 음악을 듣는 디바이스였다. 이러한 구분은 대체로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논리와 정신이 지배하는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오면서 지금까지 당연하던 것이 안 당연해지고 있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아이팟 터치를 mp3 플래이어라고 생각 하지만, 그전부터 있었던 PDA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 또 아이폰은 전화기지만, 앱스토어에서 수 많은 게임들이 히트를 치면서 닌텐도 DS를 위협하고 있다. PC에서는 진작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이용되던 음성채팅과 동영상이 다른 쪽에서는 인터넷 전화니 IPTV로 불리며 새로운 것인양 요란을 떨고 있지 않은가?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는 물론 게임기지만, 여기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어엿한 PC가 된다. 그러고보면 구글이 크롬OS라는 전략을 들고 나왔지만 MS는 이미 그러고 있는 것이다. 또 플래이스테이션은 누가봐도 게임기지만, 미공군에서는 이걸 대량으로 구매해서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서버로 쓰고 있다. 배지밀 먹고 병깨는 격이다. 플래이스테이션이 처음 출시 되었을 때도 사람들은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DVD플래이어로 이걸 썼다. 제품을 기획한 기업이 그 제품의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하거나 말거나, 제품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점점 그 안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와 그것을 이용하는 유저에게 넘어가고 있다. CPU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 될지 예측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사춘기의 사람 같지 않은가?
2009/12/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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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 체지방 초전박살 2010/02/13 01:34 L R X
스칼라가 왔구나 왔어 스칼라가 왔어요
사람들아 말라꼬 땀흘리고 굶고 고생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노
좋은 세상 맞이하여 입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옷 스칼라가 있는데...
스칼라 입으면 살빠지는 것뿐이 아니라
피부도 탄력을 찾아서 탱탱해진다네
이러니 결혼한 사람은 남편의 손길이 잦아지고
남편의 사랑도 깊어진다네
스칼라가 남편의 사랑도 찾아주네
얼쑤 좋은 세상 살면서 스칼라 덕분에
우리도 양귀비나 크레오파트라되어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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