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마나 한 이야기
하나 마나 한 이야기 자연이 위대한 것은 이 모든 것을 만들었기 때문이고 두려운 것은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력을 박차고 우주선이 대기를 벗어났을 때 사람들은 마치 자연을 정복한 것인 양 의기양양 해했지만 우리가 정복한 것은 고정관념에 불과했다. 인간은 단 한 번도 자연의 법칙을 벗어난 적이없다.마찬가지로 환경의 파괴나 오염도 사실은 자연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파괴하는 것이다. 강물이 썩고 하늘이 노랗게 변했다고 그것이 비자연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환경은 좀 더 적절한 표현이다. 우리가 보호하려는 것은 이 모든 것의 창조자이면서 파괴자인 자연이 아니라, 생명을 유지보수하는 환경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 따위가 자연을 지키다니 우습지 않은가? 그렇다고 테크놀로지가 부질없는 것이라거나 환경보호가 쓸모없는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기술의 진보는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이미 이 땅 위에 던져지지 않았는가?  2010/01/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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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XER 2010/01/17 11:47 L R X
과학자 중에 종교가 있는 사람 비중이 높은 것도 재미난 현상이라고들 하죠.
어쨌든 그 과학 법칙을 맨 처음 만들어낸 누군가가 있을 테니..
egoing 2010/01/17 20:58 L X
럭서님 요즘 소설 구상은 잘 되가나요? 신년도 됐는데 한번 만나죠? ^^
GnomaGa 2010/01/17 17:33 L R X
자연에 대해 모두 알기 전까지는 정복했다고 볼 수 없죠. 어쩌면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을 테고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 된 경우가 허다하죠.

'자연을 정복했다'라는 말은 인간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말인 것 같습니다.
egoing 2010/01/17 20:59 L X
문득 자연에 대해 완벽하게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완벽하게 자연이라는 생각이 드내요. 동시에 나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 수는 없지만 나는 역시 나일 뿐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Mr. TExt 2010/01/18 07:02 L R X
'자연을 정복했다'라는 말은 인간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말인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성찰'이 그나마 근근히 '인류라는 족속'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늘의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미시적으로 보면 절망적인 행태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공성에 대해 실망을 할 일을 소소하게 겪고 있는 요즈음인데, 그래도 너무 비관에 저 자신을 밀어넣지는 말아야겠죠.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egoing 2010/01/19 01:00 L X
가까이 계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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