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모델
지출모델 지출모델의 시대다. 수익모델이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수익모델은 진부한 곳에서 나온다. '선이 굵은 비즈니스가 좋은 비즈니스'라는 말은 수익모델의 미덕이 이 진부함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야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는 광고로, 물건 파는 비즈니스는 판매수익으로 돈을 번다. 달라진 것은 지출모델이다. 테크놀로지 덕에 종이와 CD가 없어도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고, 매장 없이도 물건을 팔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어떤 비즈니스를 살펴볼 때 수익모델에 앞서서 지출모델을 본다. 수익모델이 희망에 대한 것이라면 지출모델은 절망에 대한 것이다. 희망을 다루기에 앞서 절망을 제대로 응대하지 못하면 그 희망은 오래가지 못한다. 2010/03/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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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나름수익모델연구소 2010/03/15 19:52 x
제목 : 지출모델이 뭐지?
지출모델의 시대다. 수익모델이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수익모델은 진부한 곳에서 나온다. '선이 굵은 비즈니스가 좋은 비즈니스'라는 말은 수익모델의 미덕이 이 진부함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
아크몬드 2010/03/14 11:41 L R X
마지막 말씀이 안타깝게 다가오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네요.
egoing 2010/03/14 15:09 L X
안타깝죠.
용호씨 2010/03/15 16:54 L R X
오.. 지출모델. 멋진 통찰이군요.
egoing 2010/03/15 21:40 L X
^^
달을파는아이 2010/03/15 19:51 L R X
지출모델이 정확히 뭐죠??
egoing 2010/03/15 21:43 L X
제가 생각하는 지출모델은 첫째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들입니다. 임금, 서비유지비, 사무실 비용 같은 것들이죠. 그리고 둘째로는 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입니다. 운송비, 원가, 마케팅 비용 등등. 이런 것들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부한 이야기였습니다 :)
달을파는아이 2010/03/24 20:53 L R X
답변감사합니다. 전혀 진부하지 않습니다.
이제 글이 이해가 되네요 ^^;;
필돌이 2011/05/20 13:59 L R X
신규 비지니스 모델에서 revenue stream 과 cost structure 가 중요한데, 요 revenue stream 을 획기적인걸 만들거나 cost structure 를 획기적으로 줄이면 innovation 일겁니다. 최근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만큼 획기적으로성공한 서비스가 없지만 결국 광고에 매달리게 되는걸 보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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