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과 성과
평판과 성과 남의 일을 하면 평판이 올라가고, 나의 일을 하면 성과가 올라간다. 달 다 잘하면 좋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슈퍼맨 밖에 없다.(사실 그 슈퍼맨도 평판만 좋았다) 남의 일을해주느라 내 일을 못하면 착한데 능력 없는 사람이 되고, 남이야 죽건 말건 내 일만 하면 그 친구 능력은 있는데 개새끼라는 평을 듣는다. 사실 평판이 좋으면 작은 성과도 크게 평가되고, 성과가 좋으면 작은 도움도 받는 입장에서는 황송해할 것이다. 또 극단적인 몰아주기는 캐릭터를 분명하게 만들지만 한방에 골로가는 리스크가 있고, 기계적인 분배는 캐릭터가 불분명해져서 이도저도 아닌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성과와 평판은 메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어 있다. 이 애매한 교집합 속에서 시간과 능력의 상한이 분명한 우리는 고독해진다.  2010/04/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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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boy 2010/04/19 08:38 L R X
누구나 고민하는 바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정답이 없다는게 문제?
egoing 2010/04/19 15:30 L X
말씀하신 것처럼 정답은 없죠.
queuez 2010/04/19 09:56 L R X
"성과와 평판은 메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어 있다."
멋진 말 인것 같습니다.
egoing 2010/04/20 14:40 L X
:)
silent man 2010/04/19 22:56 L R X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예, 죄송합니다.
egoing 2010/04/20 14:41 L X
ㅋㅋ
laziel 2010/04/20 02:29 L R X
한 스탯에 몰빵하다 너프되면 캐삭하고 싶어지고
모든 스탯 골고루 찍으면 파플한번 못하는 잡캐가 되죠
"적절히"가 중요함미다
egoing 2010/04/20 14:41 L X
예 적당한게 중요하죠. 어렵지만요.
Mr. TExt 2010/04/21 21:33 L R X
예 '적당히' 진짜 머리 깨지게 어렵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spike.itsme 2010/04/27 14:01 L R X
그런 면에서 우주에서 가장 고독한 사람은 바로 "잭 바우어"가 아닐까요.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잭 바우어는 미드 "24시"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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