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인셉션 메멘토와 메트릭스를 동시에 계승한 영화다. 하지만, 하나의 작품을 넘어서 장르가 되기에는 메트릭스 보다 덜 신선하고, 메멘토 보다 덜 전문적이다. 테크놀로지와 염력을 이용해서 타인의 꿈에 침입한다는 설정은 참신한 것이지만, 이 설정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 간결함이 많이 희생되었다. 동시에 설명적인 영화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에서는 과감한 생략도 동원 되었다. 덕분에 이 영화는 메트릭스나 공각기동대가 그랬고, 감독 이름도 그런 것처럼 해석에 대한 논란과 재관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될 것 같다.  2010/07/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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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예촌의 영화비평 III 2010/07/27 12:38 x
제목 : 인셉션inception, 2010 _비평
영화<인셉션> 꿈과 현실을 모호하게 넘나들기엔 너무 명료해진 액션영화 막연하게 예상이 되지만...크리스토퍼 '놀란' 이라고 해서 '무의식' 적으로 '놀라' 려고 하지 말고, 다소 냉정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분명히, 프로이트, 융의 정신분석학 또는 심리학,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봉고차' 밴이 대교에서 수면으로 떨어지는 시간 동안, 우리의 멋진 주인공들은 각자가 정말 하는 일들이 엄청 많다. 정말 시간이란 상대적이다 ) 에..
Tracked from 김태현의 망상과 공상 2010/08/02 12:19 x
제목 : [인셉션] 꿈과 현실의 향연, 인셉션의 대상은 바로 '당신'
ⓒ 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어느날 장자(莊子)는 제자를 불러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내가 어젯밤 꿈에 나비가 되었다. 날개를 펄럭이며 꽃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는데,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내가 나 인지도 잊어버렸다. 그러다 불현듯 꿈에서 깨었다. 깨고 보니 나는 나비가 아니라 내가 아니던가? 그래 생각하기를 아까 꿈에서 나비가 되었을때는 내가 나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꿈에서 깨고보니 분명 나였..
Tracked from anarch's me2DAY 2010/08/03 18:00 x
제목 : 맹수의 생각
ego+ing | 인셉션
세라비 2010/08/03 17:03 L R X
영화가 너무 불친절하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감독이 꿈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해서..
꿈은 bizzare 한 내용도 많고, 영화같이 논리적이지도 않고, 시간도 일정하지 않다는..
egoing 2010/08/11 11:00 L X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말씀 하신 부분도 많이 발견되더군요.
도아 2010/08/10 10:21 L R X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저 역시 보는 내내 메트릭스가 떠오르더군요. 또 영화의 불친절함이 영화의 흥행을 돕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egoing 2010/08/11 11:01 L X
친절한게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 그런데 사실 제 꿈에 도아님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나왔더니 인셉션에 대한 포스트에 도아님의 댓글이 걸려있네요 허허
이단 2010/08/16 19:56 L R X
안녕하세요. 동경하는 egoing님? ㅎㅎ
저는 아직 영화를 못봐서 그런지 이고잉님 글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영화의 서사와 생략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져 있고, 이런 과정에서 관객에게 남는 여백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이끌어냈다는 말씀이신가요? ^^
egoing 2010/08/16 23:26 L X
이단님 안녕하세요. 적재적소라기 보다 무언가 부자연스러운 구석을 뛰어난 솜씨로 자연스럽게 덮어둔 느낌이랄까요? 긍정적이지만도 않고, 부정적이지만도 않은 애매한 영화로 저에게는 남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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