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ership
생각 | 2007/09/02 13:49
파로워쉽이란 외부에서 제시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리드하는 것이다. 잘못된 파로워쉽은 잘못된 리더쉽을 탓하기 마련이다. 그들은 리더의 자질을 비난하면서,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리더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자신을 보잘 것 없는 돌멩이로 폄하시키는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리더쉽만을 쫓아가는 태도는 자신이 주체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반증이다. 주체적인 인간은 리더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에게 리더는 자신의 주체성을 소유하고 있는 상관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달성을 도와주는 동료이기 때문이다. 한편, 인간은 누구나 리더이면서 파로워이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대통령도 여론, 국제정세, 운명, 역사의 리더쉽을 따라야 하며, 위계의 말단에  있는 누군가의 막내조차도, 자기 스스로에 대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리더쉽과 파로워십은 본질적으로는 그 경계가 모호하다. 주체성만이 있을 뿐.
2007/09/02 13:49 2007/09/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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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mahe 2007/09/02 10:55 L R X
한 목표에 대한 리더쉽이 있는 리더와 제시한 목표에 파로워쉽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이라면 정말 이상적인 집단이 되겠군요^^
egoing 2007/09/02 13:37 L X
예, 그렇겠죠. 리더의 자리건, 파로워의 자리건 주체적일 수 있다면 일하는게 훨씬 재미있겠죠. 저는 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
egoing 2007/09/02 23:59 L R X
찾아보니, 리더쉽에 대한 책이나, 포스트는 많지만, 파로워쉽에 대한 것은 많지 않은 것 같내요. 우리사회가 듣기를 강조하듯이, 올바른 파로워쉽에 대한 담론도 많아졌으면 좋겠내요.
leezche 2007/09/03 09:41 L R X
정말 리더쉽에 관한 얘기는 많았던것 같은데... followership라는 말은 생소하네요.. (그런 단어가 원래 있던건가요?)
누구나 조금씩은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리더은 팔로워를 탓하고, 팔로워는 리더를 탓하고, 그렇게 간사해지는 마음을 잘 다스려 egoing님 말처럼 누구나 리더고, 누구나 팔로워라는걸 생각해 보면, 중심잡는데 좀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going 2007/09/03 10:05 L X
동감합니다 ^^
rince 2007/09/03 21:57 L R X
결국 끌어가고 밀어주고 하는 걸까요? ^^;
회사 생활을 하면서 정말 리더들에게 불만만 가질 일이 아니네요...
egoing 2007/09/04 14:02 L X
우리 모두가 리더이면서, 파로워라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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