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공간 처음에는 좀 편해지려고 각종 가전과 집기를 구입한다. 삶의 질은 높아지는가 싶더니, 집이 좁아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곤두박질 치기 시작한다. 그럼 집을 넓힌다. 그런데 늘어난 것은 삶의 질이 아니라, 삶의 양이다. 청소해야 할 부피가 증가하면서 그놈의 질은 드라마틱한 하향 곡선을 그린다. 이제 사람을 쓸 차례다. 물론, 처음에는 반등한다. 그러나 집에 사람을 들이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가? 육체적인 질은 올라가지만, 정신적인 질은 경우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이건 뭔가 시작부터 잘못되었다. 채울 수 없다면 버려야 한다. 그런 점에서 다시 한번 리마인드

아래는 요즘 채택하고 있는 간단한 정책들

한 시즌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품은 가격고하, 크기대소 막론하고 버린다.
지르기 전부터, 그에 상응하는 무엇인가를 버릴 계획을 세운다.
집 넓힐 돈으로 (닥치고) 정기예금.
2008/10/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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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o79 2008/10/22 09:18 L R X
100% 동감!!!
과감히 버렸습니다..

저 역시 버리긴 아깝고 해서.. 주위로 감가상각 후 판매..
또는 공짜로 떠 넘기기.. ^^

정말 그 돈을 모았다면... ㅎㄷㄷ
egoing 2008/10/22 23:46 L X
정말 그 돈을 모았다면... ㅠㅠ
슈테른 2008/10/22 10:34 L R X
버릴 예정인 품목 공개 좀.. ^^;;
쓰레기 통으로 가기 전에 받아 가게요.. 집기 구입비 절약! ㅎㅎ
egoing 2008/10/22 23:47 L X
보통은 아름다운 가게로 가지만, 아름다운 회사로 생각해 봐야겠군요.
히치하이커 2008/10/22 19:27 L R X
맞습니다!! 버릴 건 확실히 버리고, 지를 건 질러야죠!
egoing 2008/10/22 23:47 L X
ㅎㅎ 참을 건 또 확실히 참아야 할까요? ㅋㅋ
소은 2008/10/23 21:44 L R X
ㅋㅋ, 버리고 지르고..다들 마찬가지로군요..
egoing 2008/10/24 10:19 L X
저는 지르고 버립니다. ^^
conpanna 2008/10/24 22:54 L R X
휴..지르는 걸로는 우리동네 일등 먹고도 남을 1인
egoing 2008/10/25 17:09 L X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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