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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독백(이기적인 언어) | 2008/09/29 22:25

정의

추운 사람과
더운 사람이 있으면
더운 사람이 양보하는 것



신뢰

본 사람과
못 본 사람이 있으면
못 본 사람이 양보하는 것



2008/09/29 22:25 2008/09/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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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18 2008/09/30 11:46 L R X
정의와 신뢰가 애초에 실종된 사회..라고 감히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네가 생각한 정의가 위와 같다면 이 세상이 추운 건 매우 당연한 게 될 것 같다.
egoing 2008/09/30 20:55 L X
히히 나는 저것들이 정의고, 신뢰라고 생각한 이야기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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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독백(이기적인 언어) | 2008/05/07 08:37
무기를 없애기 위해 더 좋은 무기를 만든다고?
미군은 선하고, 아랍인은 악하다고?
이런 다리미 같은 새끼들!

이런 이런 내가 왜 이러지?
식상하는 관전평들을 속으로 중얼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 후 황급하게 시선을 돌려
컴퓨터 그래픽을 보며 우왕 굿~을 연사.

(아랍인이 아니라 러시아인이라고 하내요)
2008/05/07 08:37 2008/05/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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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2008/05/07 10:52 L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going 2008/05/08 12:06 L X
알려드렸습니다 ㅋ
CK 2008/05/07 16:03 L R X
이영화... 요새말로 쌩구라의 캐작렬이죠.
하룻밤만에 깡통로봇을 만들어 적진을 탈출하는 거나,
CCTV루 그걸 다 감시하면서도 로봇 만드는줄 모른다는 거나...

대략 중3들 엄청 좋아할 영화임.
(이런;; 나도 좋아했음)

그래도 나름 미국이 적군에게도 무기팔아먹는다고 비판의식을 갖고 만든듯 한데.. (물론 죽는건 거의 아랍인들)
egoing 2008/05/08 12:07 L X
아주 자폐적인 도덕의식이지요.
moriah 2008/05/09 02:47 L R X
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법한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일종의 공대생의 의무라고도 생각합니다만ㅋ)
오늘,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후배들에게 이끌려 이 영화를 봤더랬지요.

뭐.. 딴건 차치하고라도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악당처럼 나오는 녀석,
회사를 가로채는 게 목적이라면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들이.. 인과관계가 너무 말도 안된달까요.
보는 내내 제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컴퓨터 그래픽은 어디까지나,
연출자의 상상력을 스크린으로 옮겨주기 위한
보조장치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 생각합니다.

플롯이 받쳐주지 않는 컴퓨터 그래픽은,
제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냥 "기술의 향연"내지는
"연출자의 자뻑"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죠.

지금 다시 보면 허접하기 그지없지만
(게다가 영화의 사상 자체를 제가 반대하지만)
"포레스트 검프"의 컴퓨터 그래픽이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컴퓨터 그래픽인 이유입니다.
egoing@gmail.com 2008/05/09 21:26 L X
모. 별로 이견이 있기 힘든 의견을 주셨내요. 하지만, 그래픽은 그래픽대로 의미심장하게 봐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언어가 있기 때문에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하듯이, 뛰어난 그래픽이 있어야만 영화 고유의 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상상력의 표현이 가능하겠지요. 그 내용이 편협하고 조잡한 것이 다만 아쉬운 뿐(이라고 하면서, 결국 결론은 같내요. 이 영화 내용 참 조잡하다)
히치하이커 2008/05/11 00:56 L R X
그저 머리를 비우고 '저건 이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야'하고 봐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겠죠.

저들이 원하는 것이 그것일 수도 있겠기에 좀 오싹하지만서도...
egoing@gmail.com 2008/05/13 09:51 L X
그러게요. 헐리우드가 세계 영화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만큼은 좀 보편적이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아동수준의 도덕관념 참으로 지긋지긋하내요.
ㅇㅇ 2008/05/13 16:08 L R X
좋은 아랍인(평범한 민간인)과 나쁜 아랍인(테러리스트)로 나눴죠. 착한 미국인(스타크)과 나쁜 미국인(오베디아_로 나눴듯이 말이예요. 그리고 전쟁을 막기 위해 전쟁을 준비한다(전력을 키운다)는 건 이미 양심적 병역거부자 정도의 반전론자, 히피가 아닌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상식이고요(군대의 존재이유를 생각해보세요)
egoing 2008/05/14 10:27 L X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ghost 2008/08/22 10:48 L X
흠 그 둘을 나누는 기준에서 권력과 정치와 모든 분쟁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ls0018@naver.com 2008/06/16 16:39 L R X
트렌스포머보다..나름 재밌긴 했지만 그 기괴한 헐리우드 논리는 여전히 혀를 차게 했던 영화. 미제 깡통 로봇의 발상..그리고 쾌거. 흥행률은 꽤 높았다지..
egoing 2008/06/17 09:19 L X
응 맞아. 정말 기괴하더군. 아동적 수준의 정의 관념
wweotaku 2008/06/18 18:44 L R X
글 올린 사람부터 그냥 한마디만 하쟈면 영화는 영화일뿐 씹지는 말자입니다.그리고 테러리스트로 나오는 대머리 들 아랍인 아니거든요.러시아나그런데에서 온 용병입니다.알고 앂으세요.영화보지도 않고 씹는것 같네요...배경이 아프가니스탄이니까 아랍인이 테러리스트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닙니다.무식이 탈이 난다니까...
egoing 2008/06/22 13:49 L X
^^ 예 그렇군요. 러시아인이라는 것은 잘 몰랐습니다. 영화는 봤구요. 무슨 말씀 하시는 것인지도 잘 알겠습니다.
ghost 2008/08/22 10:50 L X
지적은 정확했으나 방법이 공격적이시군요. 모난 돌은 찍힌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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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의 조건
독백(이기적인 언어) | 2008/05/04 00:23







쾌락
갈등

건전성을 더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2008/05/04 00:23 2008/05/0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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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 2008/05/04 04:20 L R X
쾌락과 흥분은 성적 연상 작용이라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흥분의 기제는 불안감이죠.. 흥분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성적 환상들, 예를 들면 강간, 페티쉬, 지하철, SM, 일터에서의 섹스 등은 모두 실제 상황이라면 매우 불안한 상황을 이야기 하는것이죠.

흥행을 위해 변태짓도 서슴치 않습니다.
egoing 2008/05/04 11:18 L X
그렇겠내요. 건전한 쾌락, 건전한 갈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나'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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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이기적인 언어) | 2007/12/06 11:51





처음에는 머리로 생각하던 것이
나중에는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




2007/12/06 11:51 2007/12/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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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 2007/12/07 00:08 L R X
money..
egoing 2007/12/10 13:40 L X
이거 본의 아니게 퀴즈로 갔군요. ^^
rince 2007/12/09 00:09 L R X
봉사?
egoing 2007/12/10 13:41 L X
웃음으로 충분히 봉사하고 계십니다.
mine 2007/12/09 13:52 L R X
일요일 오후?

출근이 두려워 슬슬 가슴팍에 통증이..--;
egoing 2007/12/11 07:23 L X
무릎을 탁 치게하는 말씀
슈테른 2007/12/11 02:20 L R X
흠... 저에게도 그런게 하나 있어요..
그런데 그게 종종 그 반대로 되기도 하더군요. ^^;
egoing 2007/12/11 07:24 L X
가슴으로 생각하던 것이, 나중에는 머리로 기억하는 것이 멀까요? 첫사랑?
퀴즈에요? 2007/12/14 00:09 L R X
첫사랑 이후의 사랑...
egoing 2007/12/14 09:13 L X
그럴수도 있겠내요 :)
ghost 2008/08/22 11:09 L R X
프로그래밍 코딩 설계 수학 공식(?), 첨에는 단순히 외우는 거나 이해하는 정도였다가 각각이 생겨난 과정을 조금씩 느끼게 되는 거 같았으면...
egoing 2008/08/23 08:24 L X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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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독백(이기적인 언어) | 2007/12/01 15:53

신뢰란 무엇일까?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보부동한 믿음을 의미하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그게 돌덩이처럼 굳어진 믿음은 아닌것 같아. 집요하게 꾸역꾸역 올라오는 의심과, 위태롭게 흔들리는 믿음 사이에 놓여있는 뒤죽박죽의 상태가 아닐까? 어쩌면, 의심이 믿음을 이미 압도해 버렸을지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하는 것은, 관성 때문도 아니고, 믿음이 확고해서도 아니야. 관계 때문이지. 살아있다는 것이 머라고 생각해? 아니, 살아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지? 나라면, 그냥 느끼는 거라고 대답하겠어. 생각하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식의 소리말고.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오감이 전해주는 고통을 통해서, 살아있음을 느끼는거야. 오감 뿐만이 아니야. 관계를 통해서도 살아있는거야. 그 관계가 한쪽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배신당하면, 그건 관계적 타살인거야. 그래서 신뢰가 깨진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지. 마찬가지 이유로, 불신할 수도 없어. 불신은 자살에 해당하니까. 그래서 나는 신뢰하기 전에 관계를 먼저 생각해. 이 사람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나는 이 사람에게 어떤 의미인가? 그리고 나는 요즘 누군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 쉽지않내.

2007/12/01 15:53 2007/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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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whatever happened to her 2007/12/05 10:44 x
제목 : 관계사
이젠 일년에 두차례 모이는 게 전부인 대학친구 둘!나의 대학 생활을 맘껏 즐겁게 해줬던 애들인데...얘네하고는 평생 사흘 멀다하고 보며 지낼 줄 알았는데꼭 그렇지만은 않더라.어느덧 새로..
Tracked from Read & Lead 2008/01/30 00:10 x
제목 : Brand is Relationship
egoing님의 신뢰를 읽고 '관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최근에 우연히 Peter Sealey의 브랜드에 대한 커멘트를 보게 되었다 “Brand is the capitalized value of the trust between a customer and a firm” 사..
mepay 2007/12/05 10:14 L R X
사람과 사람을 처음 엮어주는 것은 관계고..
그 관계를 지탱해주고 발전시키는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고...그 신뢰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노력이 없거나 등뒤에서 비수를 꼿았다면 ..다시금 생각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egoing 2007/12/06 23:04 L X
걱정하시는 것처럼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냥, 신뢰와 관계에 대해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을 뿐이예요. 충고 감사드립니다. :)
mine 2007/12/05 10:43 L R X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관계가 인지되면, 전 한도끝도 없이 우울해져요. 가끔은 내쪽에서 지나치게 긍정적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반성하다가도, 관계라는 게 결국은 쌍방향통신이 되는 게 맞잖아하곤 스스로를 다독거린답니다. 어려운 문제지만 egoing님에게 좋은 결론이 내려지길 바래요!
egoing 2007/12/06 23:05 L X
덕분에 좋은 결론은 이미 내렸습니다. ^^
Read&Lead 2007/12/06 21:45 L R X
신뢰에 대한 수많은 정의가 가능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신뢰는 이해에 의해 강화되고 오해에 의해 약화되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어떤 끈과 같은 것입니다. 블로깅 관점에선 egoing님 포스트엔 무조건적인 신뢰가 가고 있는 상황인 것 같구욤.. ^^
egoing 2007/12/06 23:08 L X
졸렬한 글재롱에 너무 과한 칭찬을 해주셔서 걱정됩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부응해야 할텐데 말이죠. 좀 더 열심히 작문 연습해야 겠내요. 말씀하신 것처럼 신뢰란 오해와 이해의 작용과 반작용 사이에 놓여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나'의 노력을 통해 반정도는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 줄 모릅니다.
비밀방문자 2007/12/09 18:12 L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going 2007/12/11 07:26 L X
이런 무한한 신뢰를 제가 받아도 될까요? 저는 싸구려 욕망의 백화점 같은 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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