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 웹 (성찰, 진보) 사람들은 도대체 웹 2.0이 뭐지? 라고 묻는다. 과연 이 질문에 속시원히 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또, 웹2.0의 사전적의미가 있기는 한 걸까? 나는 웹 2.0이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한다는 점에서 그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의혹을가지고 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것들은 대체로 싸구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호성이 웹 2.0이 어휘로써의가치를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웹2.0에 대해 이야기 한다. 웹 2.0 웹에 새로운 활력을불어넣기 시작한 것도 부인할 수 없는것 아닌가? 나는 웹 2.0은 현재 진행형이라 생각한다. 끊임없이 움직이는개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움직이지 않는 가치가 있다.
"성찰, 진보"
인간에게는물리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기념일들이 매우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은 새해, 생일, 결혼기념일 등등이다. 그러나 이러한기념일들이 전혀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주니까. 웹 2.0은 그 단어적인 가치보다, 지금까지의 웹을 돌아보고, 웹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 토론할 수 있는 언어적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나의 걱정은 웹 2.0의 논의가 벌써 끝나려고 한다는데 있다. 또 웹 2.0의 성공사례들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다.또한 이 바닥전체가 웹 2.0에 자신을 끼워넣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이러한 웹 2.0에 대한 사유화가 과연 정당한것인가? 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또 결과론적인 성과에 매몰된 점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2006/02/10 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