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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7   광고라는 리트머스 (2)


광고라는 리트머스
생각 | 2008/05/17 14:02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는 회사의 상태는 집행되고 있는 광고의 품질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마이뉴스는 사이트 우측에 팔뚝만 한 크기의 재혼 사이트가 정신는
 사이키를 돌리며 억척스럽게 걸려있고, 지금 다음에 갔더니 샴푸 동영상 광고가 자동 재생되면서 본전을 뽑겠노라며 날카롭게 워킹을 돌고 있다. 이런 광고를 보면 짜증과 함께 측은함이 몰려온다. 광고 담당자가, 쓰래기 광고가 소비자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자사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개짜증나는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것은 그럴만한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럴만한 사정은 대체로 딱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쌍욕을 해대면서도, 악착같이 이들을 애용해야겠다고 다짐해준다.
2008/05/17 14:02 2008/05/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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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2008/05/18 08:30 L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going 2008/05/18 12:01 L X
제말은 종합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용해줄건데, 계속 그러면 정말 안된다는 말의 간곡한 표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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