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에 해당하는 글2 개
2008/06/15   MB식 이상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7)
2007/07/23   심심하다! (2)


MB식 이상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생각 | 2008/06/15 22:46
이번 정권이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이 참으로 과격하다. 박근혜를 총리로 하겠다고 한다. 강기갑도 아니고, 박근혜라니. 생뚱맞지 않은가? 광우병 파동의 배후가 누구인지는 너무나 광범위해서 모호하다. 그러나 박근혜가 주동이 아니라는 것은 명명백백하다. 이런 와중에 박근혜를 총리로 기용하겠다는 이야기가 쌍방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은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것은 립서비스였다는 것을 대놓고 떠들고 다니는 것이다. 그것은 보수 세력의 대동단결을 통해 제대로 싸워보겠다는 결의의 다름 아니다. 방금은 이회창을 만났다고 하더라. 손학규와 독대가 10분이었는데 반해, 이회창과는 세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흉금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어제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보수 시민단체를 만나서 통합을 북이라는 것을 울렸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소통의 부족이 아니라, 세 부족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보수 진보의 대대적 충돌을 예상할 수 있는 증후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 촛불을 구입한 배후가 누구냐?
- 정직하고,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정치를 이제야 알 것 같다.
- 촛불정국 아래에서 오히려 가열찬 범정부적인 인적청산
- 공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법 제정

2008/06/15 22:46 2008/06/15 22:46

태그 : , , , , ,
트랙백0 | 댓글7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egoing.net/trackback/713
qwer999 2008/06/16 00:29 L R X
이회창과는 거의 세시간여를 함께*-_-*했다는군요.
아, 제발. 일요일만이라도 쉬면 안되는건지;
egoing 2008/06/16 09:37 L X
그러게요. 한편으로, 시류에 편승하는 이회창 옹이 저는 이명박보다 더 꺼려지내요.
한날 2008/06/16 10:52 L R X
국민들과 소통 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인지한 게 아니라 보수/수구 세력들과 소통 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인지 했나 봐요.

그나저나 이번에도 그네 공주님이 눈물 쪽쪽 뽑는 감성 마케팅으로 한 방 멋지게 해주실까요? 이번에도 천막 당사 마케팅 펼치진 않을테고.
egoing 2008/06/16 10:54 L X
그 분은 정치계의 잡스라고 할 수 있죠. (잡스 정말 미안해 ㅠㅠ)
한날 2008/06/16 11:23 L X
지못미 잡스횽 ㅜㅜ
히치하이커 2008/06/20 12:36 L R X
이번엔 심대평이라던데요.
아놔...
egoing 2008/06/22 13:53 L X
그 분도 행보를 보면 할 말이 없내요. 참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심심하다!
독백(이기적인 언어) | 2007/07/23 09:54

소통의 배후에는 침묵이 있어야 한다. 침묵이 전제되지 않는 소통은 빈곤하다. 침묵은 자아와 소통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어떤가? 사람들은 침묵을 견디지 못한다. 음악을 듣고, 핸드폰과 메신저로 수다를 떤다, 미니홈피를 돌아다니며 댓글을 단다. 쇼핑을 하고, 게임을 한다. 실시간으로 인터넷 뉴스를 본다. 침묵은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 그나마 남아있는 침묵조차도 '심심함'으로 폄화된다. 기술이 타인과의 거리감을 좁혀줄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자아가 소외되면서 타인과의 거리가 좁혀진다면 이 것이 무슨 소용일까? 껍데기끼리 만나는 것인데. 침묵과 소통의 균형만이 타인과 자아의 진정한 만남을 가져다 주고, 이러한 만남을 통해 타인과 자아가 풍요로워지는게 아닐까? 자아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관련글 :
커뮤니케이션 과잉과 컨텐츠 빈곤
컴플랙스
고독과 종교

2007/07/23 09:54 2007/07/23 09:54

태그 : , , , ,
트랙백1 | 댓글2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egoing.net/trackback/389
Tracked from 심리 2007/12/25 22:34 x
제목 : 지성인에게는 침묵이 초합금제트다.
  '침묵이 금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어쩌면, 침묵은 금 정도가 아니라, 초합금제트일 수도 있다. <마징가제트>를 만든 재료라는 그 초합금제트 말이다. 이 초합금제트라는 신재료 ..
비밀방문자 2007/07/26 10:27 L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심리 2007/12/25 22:33 L R X
'침묵이 심심함으로 폄하된다'는 현실이 슬픕니다. 깊이 사귀는 연인들은 단지 같이 낙엽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거나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껴안고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더군요.

술 취해서 떠들어대면 친해진다고 생각하는 문화도 슬픕니다. 뭔가 더 나은 길을 찾아야 할 듯 싶습니다.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답례로 트랙백 해드리겠습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 [NEXT]
아이디어 (15)
과학과 인간 (2)
과학과 종교 (13)
다르다와 틀리다, 같다와 맞다. (18)
멸종위기의 백인 (10)
싸이웓드의 성공과 실패 (6)
휴식 (4)
스타크래프트 (6)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6)
아 다르고, 어 다르다. (9)
(6)
베트맨과 아이맥스 (11)
역사 (4)
구글과 애플 (2)
자린고비 (4)
공권력과 촛불 (2)
정연주라는 트로이 목마 (12)
직관과 논리 - 키보드와 펜,... (8)
급체 (12)
박근혜가 조급한 이유 (4)
기상청 (10)
IT (7)
흉부외과 (10)
노무현과 이명박의 차이 (4)
유재석이 잘생겨진 이유. (6)
텍스트큐브.org가 해야 할 것 (12)
블로그는 어렵다? (14)
가장 위대한 반전
좋은 사람, 나쁜 사람. (6)
병원 (10)
보수는 무능해지지 않았다. (4)
서강대녀, 오세훈 주민소환,... (10)
MB식 이상한 커뮤니케이션 솔... (7)
정의? (4)
권력과 기상청 (4)
촛불이라는 프리즘 (4)
발명품 (2)
시간이라는 장사 (2)
성급함에 대한 고백 (2)
애플의 디자인 (12)
정권의 처지 - 임계점과 습관... (6)
광고라는 리트머스 (2)
정권의 새로운 호적수와 EBS... (4)
인디아나존스.말고 고고학자... (6)
스피드레이서.말고 다른 영화... (10)
그래 아직 업어드리지도 못했지 (10)
아이언맨 (16)
난독증인가? 난번역인가? (6)
미의식 (4)
흥행의 조건 (2)
웹서비스에서의 진보와 개혁 (3)
메이저와 마이너의 관계 (7)
아이러니 공화국 (6)
갈등의 수준 (2)
독도는 한국 땅, 티벳은 중국 땅
StandAlone complex (8)
사람은 죽어서 책을 남긴다.... (7)
오래된 시간(낡은 것들) (14)
레드홀릭 (10)
allblog in hanrss (22)
건빵주머니 속 자동차 (6)
정신나간 사람들 (4)
프래임 웍 (8)
글쓰기 (5)
비즈니스 모델 (6)
살처분 (6)
기억량보존의법칙 (2)
선거
동물원 (16)
you2day.net (2)
조카 진혁이 (14)
카운터 사기 (4)
우분투 (10)
지역화 (6)
web2.0 (8)
한나라당
이동통신사 (14)
BPF후 (14)
일정 (10)
습관 API (10)
소수자 (16)
빨래엔 피존 (6)
사랑의 증후 (53)
경험의 중요함 (12)
컴벳암즈 (8)
20:80 (13)
컨퍼런스 (3)
이념이 나쁜 이유. (8)
야동과 창의력 (21)
고흐전후 (18)
아이들의 애정표현 (16)
가라 (8)
나에게 네이버란? (2)
레고와 창의력 (38)
나도 전설이다 (6)
Big 3, 2007 (2)
망년회 & 종무식 (14)
냉장고 (8)
내가 장사를 한다면 이런 것... (18)
크리스마스 (23)
망각력 (6)
커튼이 벽지보다 좋은 이유 (8)
대선의 절경 (5)
Good bye my 2007 (26)
혐오량 보존의 법칙 (9)
어느 노빠의 정치적 커밍아웃 (9)
도쿄도지사후보 방송유세 (16)
(12)
신뢰 (8)
애정결핍이 정치에 미치는 영향 (12)
오래된 미래 - 미래에는 어떤... (15)
한국정치의 양비론적 비극 (6)
소음 (29)
아침햇살 VS 신라면 (11)
반고흐전 (18)
동안이라는 말이 무척 유감스... (22)
러시아 이름에 대한 불만 (17)
베오울프가 남의 일 같지 않... (8)
공존 - (농담 반 진담 반) (8)
뇌에 대한 싱거운 음모론 (14)
인간은 나약하지 않다. (10)
죽은 시인의 사회 (27)
식객의 막전막후
일상을 지배하는 힘 (13)
진혁아 삼촌이 간다. (11)
네이버가 나쁜 이유 (22)
영적이라는 것과 종교 (14)
세상을 움직이는 힘 - 알바와 빠 (4)
서울 에어쇼 2007 - 밀리터리... (12)
친구 (4)
사람은 누구나 시대의 자식이다 (2)
민주주의와 경제성장, 부패와... (15)
세계 최초의 블로거 대통령 (8)
권영길씨 블로거 간담회
단순성과 자유도, 그리고 고... (20)
문자의 굴욕 (4)
울엄마의 절대음감 (8)
원더걸스의 막전막후 (13)
조카 전상서 (33)
친절한 ㅎ (4)
블로깅하다 (32)
대화의 기술 (1)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제언 (10)
Death Proof의 막전막후 (8)
포스팅하다 (20)
외유내강 (2)
계절의 관성 (16)
Followership (7)
석방을 축하드립니다 (40)
예비군은 악플러 (10)
이모티콘 얼굴로 고쳐주세요.... (18)
감정의 의외성 (6)
기형도를 추억하다 (18)
블로깅의 어려움. (32)
속독 (4)
워크샵 (9)
그녀를 추억한다 (3)
바벨의 현대적 의미 (4)
사물과의 대화 (13)
대화하세요 (17)
심형래,황우석,노무현 그리고... (18)
노이즈 마켓팅의 막장 (12)
화려한 휴가 프롤로그 (8)
외계인은 친구일까? 적일까? (7)
화려한 휴가 (2)
신해철을 생각하다. (8)
삼성동 현대백화점 화장실의...
슈바이처와 마더 테레사에게... (2)
2차 낚시원정대 2번째 사진 (5)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고독과 종교
콤플렉스 (3)
심심하다! (2)
그땐 그랬지 - 유치원 (2)
DSLR의 승천 (2)
제3회 태터캠프 열립니다.
예비군 전날 (7)
낚시원정대 2차 (9)
진혁이 목욕신 (3)
잠이 안 올 때 보는 동영상 (2)
행복과 불행 (1)
공각기동대 - 과학과 종교 (12)
오 하느님 - 조정래
공각기동대 - 난민과 반도 (18)
냉방의 양극화 - 바보 에어컨 (2)
트랜스포머 (3)
커뮤니케이션 과잉과 컨텐츠... (4)
직업병 (1)
조카 진혁이와 호수공원에서 (6)
워크샵 (4)
시부야의 스파이더 맨 (6)
미조노꾸찌에 마련된 내방 (3)
이터널 선샤인 - 냉정과 열정... (11)
신앙고민 (10)
감성은 힘들다 (6)
진보논쟁 링크 모음
웹진화론 (2)
책 더럽게 돌려보기 (17)
액션영화의 최고봉 학원 폭력물 (10)
자살 (4)
전체 (225)
독백(이기적인 언어) (18)
대화 (5)
생각 (112)
사진 (17)
막전막후 (4)
태터툴즈 배너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egoing’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