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은 업계 공통의 이익을 위한 섹시한 작명법이다. 그 이상의 의미부여는 가급적 하고 싶지 않다. 웹 2.0의 대외적인 효과는 인정한다해도 적어도 선수들끼리는 이것이 실체가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웹2.0이라고 하면 어떤 이들은 div를 이야기하고, 어떤이는 Open API를 이야기한다. 이러한 좌충우돌이 업계의 이익을 대변할지는 모르지만, 선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측면이 크다. 물론, 그것이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고민의 언어적 공간을 제공한 측면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스폰서와 팜플랫이 범람하는 이 말잔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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