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에 해당하는 글3 개
2008/08/15   역사 (4)
2008/08/12   자린고비 (4)
2007/08/02   노이즈 마켓팅의 막장 (12)


역사
생각 | 2008/08/15 19:47
소프트웨어의 배타적 상업화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오픈소스는,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사회주의와 닮아있다. 자본주의가 없었다면 사회주의는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배타적 상업주의가 없었다면, 오픈소스 운동 역시 없었을 것이다.

저 친구들이 부러운 것은 이런 점이다. 차근 차근 단계를 밝고 올라온 역사가 있다는 것. 새로운 혁신은 개인이, 집단이 단지 똑똑하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으로 새로운 역사를 도출함으로써, 그 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고정관념으로부터 릴렉스 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나라의 문제는 역사가 없다는 것이다. 역사가 없는 것은  반성이 없기 때문이다. 반성이 없는 것은, 반성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반성할 기회가 없는 것은, 역사의 결과인 트랜드를 단지 수입해왔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구석구석이 수입과 단절로 누더기가 되었다. 그것은 오픈소스를 통해 바라본 IT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오픈소스 모델은 많지 않다. 그 중 하나인 택스트 큐브 조차 커뮤니티의 크기는 저 친구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이를테면 대표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sourceforge.org에 등록되어 있는 오픈소스 프로잭트만 29만개이다. , apache.org는 주옥같은 오픈소스 프로잭트로 가득하다. 리눅스는 말할 것도 없고, 169조의 시가총액으로 MS에 이어 넘버 2인 IBM은 오픈소스를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픈소스에 기여하고 있는 구성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IBM이 오픈소스에게 펼치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지원은 자선사업을 방불케한다.

새로운 트랜드를 수입하는 것은, 학교에 나가는 것처럼 필요한 일이다. 그것은 시간을 단축시킨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역사를 수입만 해서는 안된다. 현실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이 문제를 자기 힘으로 풀어봐야 한다. 이른바 역사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이 절실한 시기이다. 이 것 없이는 우리에게 딱 맞는 역사를 쓸 수 없다. 또 저 친구들이 만들어 놓은 룰 위에서 놀아날 수 밖에 없다. 역사를 설계하는 능력은 그 사회의 중요한 잠재력이다.
2008/08/15 19:47 2008/08/15 19:47

태그 : , , , , , , ,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egoing.net/trackback/752
ghost 2008/08/21 15:52 L R X
흠 반성이라는 말보다는 자각, 고찰이 더 어울리는 말인듯... 요새 부는 RIA 나 SNS나 머 여러가지들이 기존 우리 나라에서 많이 시도 되고 이미 그런부분이 중요한 요소가 되고 나름 벤치마킹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를 더 이슈화를 시키지 못하는 상황은.. 멀가요.. 흠...
egoing 2008/08/25 22:55 L X
중요한 것은 그러한 움직임이 저쪽에서 먼저 시작되었다는 것이죠. 말하자면,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데에 있어서 자신감이 없는거예요. 우리가 많이 따라온 것은 사실이지만, 미세한 차이를 두고 당분간 저 쪽 친구들은 우리를 앞서갈꺼예요. 이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지만, 올림픽을 보면 0.00001초가 세계신기록을 만들잖아요?
쉐아르 2008/08/28 02:42 L R X
전반적으로 특히 IT 관련하여 역사가 없다는 것에 완전 동감합니다. 역사가 없을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가 시장크기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내에서는 기술적으로 아무리 뛰어나도 그에 상당하는 대우를 못받지요. 결국 뛰어난 사람은 사업을 하든지 다른 길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 결국 기술 혹은 트렌드 수입에 의존하게 만든다 생각합니다.
egoing 2008/08/28 11:27 L X
예, 일본이나 미국 같은 시장은 참 탐나죠. 동시에 시장의 건전성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본능적으로 독점을 지향하지만, 시장은 본능적으로 독점을 지양해야 하는데 우리의 기업은 본능에 충실한 반면, 우리의 시장은 본능을 거스르고 있죠.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자린고비
생각 | 2008/08/12 13:01


예를들면,
하드디스크의 용량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동시에, 파일을 작게 만드는 압축기술은 그것대로 발전하고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심이다.
동시에, 지출을 줄이고 싶은 것도 자연스러운 욕심이다.
이 두가지의 욕구가 팽팽하게 긴장된 상태를 자린고비라고 한다.


2008/08/12 13:01 2008/08/12 13:01

태그 : ,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egoing.net/trackback/746
mepay 2008/08/12 19:41 L R X
이고잉님 테터와 티스토리와 다른 개체인가요?
egoing 2008/08/12 21:33 L X
태터는 원래 정재훈씨가 만든 설치형 블로그였구요. 노정석 대표가 합류하면서, 오픈소스가 됩니다. 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다음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요. 이게 티스토리죠. 기술적으로는 티스토리도 태터툴즈를 베이스로 합니다만, 대규모 서비스를 위해 많은 부분이 달라졌죠.
mepay 2008/08/13 00:24 L X
결론은 테터와 티스토리와 사업적으론 별개군요.
그렇다면, 도참과 티스토리와 뭔가를 진행해보고자 할때 이고잉님께 로비스트를 보내지 않아도 되는것이었군요. 흐흐..
egoing 2008/08/13 01:02 L X
예 그렇습니다. ^^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노이즈 마켓팅의 막장
생각 | 2007/08/02 17:58
나는 지금 더러운 병균을 만지고 있다.
이 병균의 백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병균을 만져야 한다.
그러나 감염이 두렵다.
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플라스크에 담겨진 병원체가 음흉한 웃음을 흘리고 있다.
어떻게 할꺼냐고?


  

이쯤되면 거의 노이즈 마케팅의 막장이 아닐까?
겜방에서 죽치고 사는 아들을 책임지라고 나타난 42세 주부 정인숙씨.
당신이 사장이야?
내 아들 책임지라며 사장의 먹살을 잡는다.
이거 게임광고 베너다.
이쯤되면 막가자는거 아닌가?
부모의 마음조차도 희화하는 비트 파일럿
진짜 대단한 회사의 대단한 게임이다.
나의 JR까지도 노이즈 방정식에 넣었을
그 천박한 자본주의의 막장 앞에
이 글을 공개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이걸 메인에 버젓이 걸어놓고 있는 네이버도 알만하다.

하나도 재미없는 것은
주부 정인숙이라는 검색어로
정말 많은 방문자가 들어오고 있다는 거다.
취향의 세계란 참.
2007/08/02 17:58 2007/08/02 17:58

태그 : , , , ,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egoing.net/trackback/406
Tracked from 영화진흥공화국 2007/09/14 11:04 x
제목 : 무놔야, 손장난을 치려거든 집에서 문 잠그고 해라 ...
[영진공 논평] 무놔라는 녀석이 참 듣고 보기 민망한 일을 저질렀다한다. 신 모 여인의 벗은 모습을 본인의 동의도 없이 지면에 커다랗게 실었다는 것이다. 우리네 소위 언론이라는 치들의 안..
egoing 2007/08/02 18:05 L R X
저 베너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자꾸 우울해진다. 빨리 새글로 페이지 넘겨버려야겠다.
skk97 2007/08/02 18:14 L R X
나름 열심히 만든 광고인데, 홍보담당자 힘빠지겠네요. 중독될만큼 잘 만든 게임을 알리고 싶었던거겠죠.
태경님은 너무 진지하고 비관적이야...
egoing 2007/08/05 09:14 L X
저기까지가 그 홍보담당자의 역량이겠죠? 그 건 인정합니다. :)
지호 2007/08/05 03:30 L R X
저도 저광고를 봤을때 좀 당혹스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skk97님처럼 중독될만큼 재미있는게임이라는것을 강조한다는점은 알겠지만 글쎄요.. 게임중독에 걸린 자녀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너무 희화하 한것 같은 씁쓸한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군요....
egoing 2007/08/05 09:24 L X
좋은 관심 -> 나쁜 관심 -> 무관심

무관심에 대한 불안이 노이즈 마케팅을 만들어내는 것이겠지요. 나쁜 관심은 얻어내기가 수월하니까요. 문제는 노이즈 마케팅이 사람들의 불편한 심기를 건드려야 한다는 점에서 그 것은 공해에 불과합니다. 이 광고 정말 싫군요.
메바 2007/08/07 09:30 L R X
광고를 보니 좀 아쉬운 생각이...
42살이어도, 아이가 중학교다녀도.. 이쁜 아줌마들 꽤 있는데..
egoing 2007/08/07 09:54 L X
글게요. 억척스러운 아줌마들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겠죠. 그런데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다 보면 갑자기 저 아줌마 얼굴이 튀어나와서 황망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마치 제가 욕먹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저 아줌마 표정을 보세요. seaxxxx 라고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마조히즘도 정도껏이지 :)
shumahe 2007/08/08 21:03 L R X
저는 몇번보고 설명을 보고 이게 게임광고란걸 알았네요
저 베너만 보고는 게임광고인제는 한눈에 알기 힘들꺼 같네요^^;; 나만 그런가^^??
egoing 2007/08/08 23:37 L X
그러게 말입니다. 예전에 낸시랭 납치사건도 비슷한 컨셉이었죠. 짜증납니다.
BKLove 2007/08/09 12:55 L R X
광고가 약간 심란하긴하네요. 아마 만든 입장에서는 '아.. 이거 재밌네.' 싶었을 것을 생각하니,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광고란게 어쨌든 튀는게, 안튀어 잊혀지는 것보다는 낫다는건 분명하긴 하지만.. 머랄까.. 짜증이 버럭나는..

같은 느낌으로 쓰신 글이겠군요.
egoing 2007/08/09 15:28 L X
절박함은 이해하나,
짜증나기 싫은 저의 절박함도 이해해주세요.
저랑 더 친하잖아요?
민노씨 2007/09/13 19:50 L R X
이 포스트는 예전에 인상적으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읽으니 반갑네요. : )
물론 착찹한 마음이 한편에서 생기지만요...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 [NEXT]
다 지난 일들 (7)
M$가 볼모로 잡은 새벽 (9)
내가 모시는 스승 (2)
끄적끄적 (2)
노트북 (10)
감세 (2)
이게 사실일까? (16)
귤예찬 두번째 (6)
청소 (6)
성형과 계급 (4)
블평 (15)
명절 (6)
귤예찬 (26)
주당 (2)
사라져야 할 말
불안
올림픽과 취미 (16)
과학과 문학 (4)
아이디어 (20)
과학과 인간 (2)
과학과 종교 (13)
다르다와 틀리다, 같다와 맞다. (18)
멸종위기의 백인 (10)
싸이웓드의 성공과 실패 (7)
휴식 (4)
스타크래프트 (6)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6)
아 다르고, 어 다르다. (9)
(6)
베트맨과 아이맥스 (11)
역사 (4)
구글과 애플 (6)
자린고비 (4)
공권력과 촛불 (2)
정연주라는 트로이 목마 (12)
직관과 논리 - 키보드와 펜,... (9)
급체 (12)
박근혜가 조급한 이유 (4)
기상청 (10)
IT (7)
흉부외과 (10)
노무현과 이명박의 차이 (4)
유재석이 잘생겨진 이유. (6)
텍스트큐브.org가 해야 할 것 (12)
블로그는 어렵다? (14)
가장 위대한 반전
좋은 사람, 나쁜 사람. (6)
병원 (10)
보수는 무능해지지 않았다. (4)
서강대녀, 오세훈 주민소환,... (10)
MB식 이상한 커뮤니케이션 솔... (7)
정의? (4)
권력과 기상청 (4)
촛불이라는 프리즘 (4)
발명품 (2)
시간이라는 장사 (2)
성급함에 대한 고백 (2)
애플의 디자인 (12)
정권의 처지 - 임계점과 습관... (6)
광고라는 리트머스 (2)
정권의 새로운 호적수와 EBS... (4)
인디아나존스.말고 고고학자... (6)
스피드레이서.말고 다른 영화... (10)
그래 아직 업어드리지도 못했지 (10)
아이언맨 (16)
난독증인가? 난번역인가? (6)
미의식 (4)
흥행의 조건 (2)
웹서비스에서의 진보와 개혁 (3)
메이저와 마이너의 관계 (7)
아이러니 공화국 (6)
갈등의 수준 (2)
독도는 한국 땅, 티벳은 중국 땅
StandAlone complex (8)
사람은 죽어서 책을 남긴다.... (7)
오래된 시간(낡은 것들) (14)
레드홀릭 (10)
allblog in hanrss (22)
건빵주머니 속 자동차 (6)
정신나간 사람들 (4)
프래임 웍 (8)
글쓰기 (5)
비즈니스 모델 (6)
살처분 (6)
기억량보존의법칙 (2)
선거
동물원 (16)
you2day.net (2)
조카 진혁이 (14)
카운터 사기 (4)
우분투 (10)
지역화 (6)
web2.0 (8)
한나라당
이동통신사 (14)
BPF후 (14)
일정 (10)
습관 API (10)
소수자 (16)
빨래엔 피존 (6)
사랑의 증후 (53)
경험의 중요함 (12)
컴벳암즈 (8)
20:80 (13)
컨퍼런스 (3)
이념이 나쁜 이유. (8)
야동과 창의력 (22)
고흐전후 (18)
아이들의 애정표현 (16)
가라 (8)
나에게 네이버란? (3)
레고와 창의력 (40)
나도 전설이다 (6)
Big 3, 2007 (2)
망년회 & 종무식 (14)
냉장고 (8)
내가 장사를 한다면 이런 것... (18)
크리스마스 (23)
망각력 (6)
커튼이 벽지보다 좋은 이유 (8)
대선의 절경 (5)
Good bye my 2007 (26)
혐오량 보존의 법칙 (9)
어느 노빠의 정치적 커밍아웃 (9)
도쿄도지사후보 방송유세 (16)
(12)
신뢰 (8)
애정결핍이 정치에 미치는 영향 (12)
오래된 미래 - 미래에는 어떤... (15)
한국정치의 양비론적 비극 (6)
소음 (29)
아침햇살 VS 신라면 (11)
반고흐전 (18)
동안이라는 말이 무척 유감스... (22)
러시아 이름에 대한 불만 (17)
베오울프가 남의 일 같지 않... (8)
공존 - (농담 반 진담 반) (8)
뇌에 대한 싱거운 음모론 (14)
인간은 나약하지 않다. (10)
죽은 시인의 사회 (27)
식객의 막전막후
일상을 지배하는 힘 (13)
진혁아 삼촌이 간다. (11)
네이버가 나쁜 이유 (23)
영적이라는 것과 종교 (14)
세상을 움직이는 힘 - 알바와 빠 (4)
서울 에어쇼 2007 - 밀리터리... (12)
친구 (4)
사람은 누구나 시대의 자식이다 (2)
민주주의와 경제성장, 부패와... (15)
세계 최초의 블로거 대통령 (8)
권영길씨 블로거 간담회
단순성과 자유도, 그리고 고... (20)
문자의 굴욕 (4)
울엄마의 절대음감 (8)
원더걸스의 막전막후 (13)
조카 전상서 (33)
친절한 ㅎ (4)
블로깅하다 (32)
대화의 기술 (1)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제언 (10)
Death Proof의 막전막후 (8)
포스팅하다 (20)
외유내강 (2)
계절의 관성 (16)
Followership (7)
석방을 축하드립니다 (40)
예비군은 악플러 (10)
이모티콘 얼굴로 고쳐주세요.... (18)
감정의 의외성 (6)
기형도를 추억하다 (18)
블로깅의 어려움. (32)
속독 (4)
워크샵 (9)
그녀를 추억한다 (3)
바벨의 현대적 의미 (4)
사물과의 대화 (13)
대화하세요 (17)
심형래,황우석,노무현 그리고... (18)
노이즈 마켓팅의 막장 (12)
화려한 휴가 프롤로그 (8)
외계인은 친구일까? 적일까? (7)
화려한 휴가 (2)
신해철을 생각하다. (8)
삼성동 현대백화점 화장실의...
슈바이처와 마더 테레사에게... (2)
2차 낚시원정대 2번째 사진 (6)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고독과 종교
콤플렉스 (3)
심심하다! (2)
그땐 그랬지 - 유치원 (2)
DSLR의 승천 (3)
제3회 태터캠프 열립니다.
예비군 전날 (7)
낚시원정대 2차 (9)
진혁이 목욕신 (3)
잠이 안 올 때 보는 동영상 (2)
행복과 불행 (1)
공각기동대 - 과학과 종교 (12)
전체 (243)
독백(이기적인 언어) (19)
대화 (5)
생각 (126)
사진 (17)
막전막후 (4)